omv설정은 5편에서 계속되므로 이번편은 개뻘짓임을 미리 고지한다.
아, 혹시라도 최저가로 나스를 만들고 싶어서 1편에서 만약 2.5인치형 usb to sata를 샀다면 꼭보고 하드 도킹스테이션을 사는것을 다시한번 고려해보자. ㅎㅎ
먼저 나의 생각은 이러하다.
usb로 5v공급밖에 안되니깐 12v도 공급해주면 3.5인치형 하드도 3천원짜리 usb to sata로 인식할 수 있지 않을까?
된다. 아주 잘된다........
일단 먼저,
2.5인치형 ssd. 인식이 잘된다.(데탑 분해시켜서 나온 물건이다. ㅇㅅㅇ)
하드디스크...........3.5인치이며 12v 0.5A, 5V 0.5A를 먹는다.
역시 인식이 안되며 하드가 돌아가는 소리도 안들린다.
자, 그럼 인식이 되게 만들어보자~^^
자 그럼 이제 배송되어 뜯은지 10분이 채 되지 않은 저 sata to usb부분을 뜯는다. ㅎㅎ
pcb는.... 칩하나 와 다이오드 여러개 빼고 없다.(만약 플라스틱 부수는 과정에서 pcb에 손상이 갔다면 ^^)
저렇게 하는이유를 설명하자면
sata hdd를 보면 sata선을 꼽는데와 전원 넣는곳이 있을것이다.
저렇게 sata부분과 파워넣는부분이 나눠져있다.
그러면 이제 power 부분에 5v와 12v를 넣어주고, sata부분만 usb로 연결시킨다면
될거라고(예측했다. 장담하지도 못했고 사례도 없었으며 모험이였다.)
그리고 성공했다.
안쓰는 컴퓨터 파워를 가져온다.
그리고 하드에 파워를 꽂아준다.
(아 티스토리 첨하는데 이거 참 불편하네요 동영상 재생이 애드블록땜에 막혀서 안된다니ㅠㅠ)
부가설명
*파워 강제 구동
저렇게 (돌기가 있는부분을 아래로) 그리고 초록색 선(파워 on off 제어선)이 있을텐데 그곳하고 검은색선(gnd)쪽을 연결해주면 된다. 다만 다른 gnd에 연결했다가 작동된다는 보장을 할수 없으므로 똑같이 연결해주는것을 추천한다.
저렇게 하고 파워에 전원을 넣으면 메인보드에서 파워에게 작동하라는 지시와 똑같은 신호가 가므로
강제적으로 파워가 구동된다.
그리고 추가로 3.5인치 하드 동영상
다 됬다.......
어우 책상이 많이 더럽다.
일단 저 플라스틱 조각이 그냥 퍼져있다.
그래도 구동이 잘되니 ㅎㅎ
여기까지 뻘짓이다.
이제 라즈베리파이에다가 저 하드를 연결하여 인식과 포멧형식을 손봐줘야 한다.
절대로 다시는 저런짓을 안하고 싶다. 그냥 하드 도킹스테이션 하나 중고로 사고말지,...
5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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